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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10월 4일 컴백’ 이펙스, 日 지상파 간판 프로그램 녹화 완료

그룹 이펙스(EPEX)가 일본 지상파 간판 프로그램에 출격한다.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펙스가 일본테레비(니혼테레비) 간판 프로그램 ‘바즈리즈무02’ 녹화를 최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바즈리즈무02’는 일본 인기 개그맨 바카리즈무가 진행하는 일본테레비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앞서 방탄소년단,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에이티즈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도 출연한 바 있다.이펙스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기 전이자 중소기획사 소속으로서 이례적으로 ‘바즈리즈무02’ 출연을 확정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실제로 이펙스는 지난 6월 일본에서 팬콘 투어 ‘선샤워’(SUNSHOWE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국내 앨범인 다섯 번째 미니앨범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으로 일본 타워레코드 전점 총합 앨범 판매량 일간 톱3, 주간 톱10에 올라 주목 받기도 했다.이후 국내 컴백을 앞두고 일본 현지 활동에도 날개를 단 이펙스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이펙스는 이번 '바즈리즈무02' 출연을 비롯해 향후 일본에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일 양국 활동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이펙스는 다음 달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불안의 서 챕터 2. ‘캔 위 서렌더?’’를 발매하고 국내 활동에 나선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18 12:58
예능

‘불타는 트롯맨’ 35대 1, 역대급 방청 경쟁률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상승세”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상승세!”‘불타는 트롯맨’의 화력이 더 매서워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불트’)은 최고 16.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 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을 장악함과 동시 화요일 전체 예능과 미니시리즈를 통틀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무엇보다 ‘불트’는 지난 5회 종료 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실시간 추천 영상 1위부터 5위까지를 줄 세우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또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개한 ‘비드라마 출연자 키워드’ 부분에서 황영웅이 ‘불트’ 사상 최초로 톱8위에 이름을 올렸다.이와 관련 19일 ‘불트’ 측은 지난 16일 녹화된 ‘디너쇼 특집’ 편의 불타는 방청 열기를 전했다. 이날 진행된 녹화는 9214명의 신청이 몰렸다. 무려 ‘3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방청에 성공한 270명은 드레스 코드인 정장 차림으로 출격, 출연자들을 향해 뜨거운 응원과 열광을 보냈다. 팀전으로 진행된 ‘디너쇼 특집’을 보고 온 시청자들은 SNS 등을 통해 “내가 이렇게 트롯을 좋아했었나”, “디너쇼를 위해 내 모든 걸 갈아 넣었다”, “목소리, 에너지, 흥 모든 걸 불태울 수밖에 없었다” 등 열광과 극찬 가득한 후기를 쏟아내 추후 공개될 ‘디너쇼 특집’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시청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트롯맨들에 대한 애정을 표출해 응원 열기를 이어간다. 일부 시청자들은 SNS에 ‘오투완’(오늘 투표 완료) 인증샷을 올리며 팬심을 거침없이 내비쳤고, 방청에 실패한 아쉬움을 담아 대형크기의 배너를 제작해 언제나 트롯맨과 함께하겠다는 팬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플랜카드를 제작해 도로 곳곳마다 자신이 응원하는 트롯맨을 홍보하는 열혈 팬들까지 등장했다. 제작진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에 방송되는 6회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너쇼 특집’도 함께 방송된다”며 “지상 최대 트롯 종합세트 같은 초호화 무대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달라”고 전했다.‘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9 18:47
연예일반

유민상, 오나미 결혼식서 분노한 일화 공개

유민상이 오나미의 결혼식에서 분노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맛녀석’) 399회에서는 선육후면 특집으로 육우 스테이크와 족타면 우동을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5는 선육의 메뉴인 육우 스테이크를 먹으러 나섰다. 스테이크에 관해서 이야기하던 이들은 개그우먼 오나미의 결혼식에 대해 운을 뗐고, 김민경이 당시 표정을 찌푸리고 있던 유민상을 언급했다. 이에 유민상은 “신랑, 신부를 옆에서 바라보는 자리에 내가 앉았다. 그곳에서 5~6층이 보였는데 식사가 미리 나오더라”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문세윤은 “식사를 빨리 못해서 화가 난 거다”고 정리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유민상은 당시 옆자리에 앉아있던 개그우먼 김지민의 행동 덕분에 극적으로 화가 풀렸다고 또 한가지의 비화도 털어놓는다. 유민상의 분노를 잠재운 김지민의 선량한 행동은 오는 14일 오후 8시 ‘맛녀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400회를 앞둔 ‘맛녀석’은 현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괌워’(고마워 괌 어게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괌 특집이 담긴 400회 또는 401회를 시청하면서 본방송 중간에 나타나는 행운의 숫자 6개를 캡처해 이벤트 링크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0명의 당첨자에게는 2인 괌 왕복 항공권(4명), 기프티콘(396명)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3 15:53
연예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김지훈 감독 “영화가 낡지 않은 것은 학폭의 현재성 때문”[일문일답]

27일 개봉하는 ‘니 부모의 얼굴이 보고 싶다’는 무려 5년 만에 햇빛을 보는 영화다. 투자사가 5번이나 바뀌고 오달수의 미투 사건, 코로나 팬데믹 등등으로 개봉이 6번이나 연기됐다 마침내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는 학폭(학교 폭력)으로 학생이 죽자 가해자로 지목된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다. 개봉 전 시사한 영화는 시간의 묵은 때가 거의 묻어있지 않았다. 바로 어제 찍었다 해도 믿어질 만큼 말짱했다. 김지훈 감독은 2018년 후반부 작업을 마치고 다시 한 것은 없다면서 그것은 학교폭력이 여전히 현재성을 띄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5년 만의 개봉인데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 “개봉이 6번 연기되면서 걱정되는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희망의 불씨를 끄지 않은 마음은 극 중 학폭 피해자 건우가 아파하는 마음이 관객에게 전달되기를 바랐다. 이때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 그 때문이다. 건우의 아픔이 온전히 전해지기를 지금도 바란다.” -5년의 시간 간격을 지우기 위한 고민이나 노력을 했나. “2018년 후반 작업을 완료하고 개봉까지 따로 작업한 것 없이 그대로 개봉을 준비했다. 보통 시간이 지나면 발효하고 부패하지 않나. 내 연출 방식의 만듦새가 부패했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다. 그런데 무서운 게 학폭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현재성을 띄어 영화의 발효나 부패가 없다. 이게 낡은 이야기가 되어야 하는데 여전한 현재성에 연출자로서 불편하다.” -동명의 일본 원작과 학폭을 두고 차별화를 둔게 있는지. “워낙 원작이 탄탄하다. 질투 날 정도로 완벽해서 뭘 고치고 바꾸려 하지 않았다. 영화 대본의 작가님도 누가 되지 않게 (원작에) 충실하려고 고민했다. 차이점이라면 한국화시키면서 캐릭터, 공간의 확장성, 사건의 치밀함, 관객에게 줄다리기하는 텐션을 유지하는 것 정도였다. 작품의 정신을 온전히 옮기는데 고민을 더 많이 했던 것 같다.” -연극 원작을 영화로 만들고자 결심한 이유는. “‘타워’를 끝내고 내적으로 고민을 많이 했다. 예전에는 내가 보여주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것만 했던 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그 고민을 할 때 연극을 접하고 갈증이 채워졌다. 온전히 아이의 아픔을 내가 잘 만들어서 관객과 만나면 영화적으로 나도 발전하지 않을까 싶었다. 우리 영화의 핵심 키워드는 건우의 아픔과 영혼이 파괴되는 것이다. 관객들도 함께 고민해볼 문제다.” -가해 학생을 연기한 배우들의 트라우마에도 신경을 썼는지. “당시에 심리치료와 같은 제도적 장치가 없어 아쉬웠다. 아이들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부모님이라 촬영에 앞서 얘기를 같이했다. 엄마들이 와서 촬영을 보게 했고. 폭력 상황을 자극적이고 재미로 보여주기보다 건우의 영혼이 파괴되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 것임을 주지시켰다. ‘이건 꿈 같은 이야기야’ 라면서 직접 이입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영화를 촬영하며 나도, 아이들도 많이 아파했다.” -완성된 작품을 보며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나. “남다른 감회라… 촬영 때와 똑같은데 건우의 영혼이 파괴되는 것을 보면서 고통스러웠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설경구 선배의 마지막 얼굴이다. 답을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찍었다. 배우한테 디렉션을 주지 않고 내가 (설경구에게) 의존해 미안했다. 당시에는 그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5년 후에 다시 보니 내가 원하는 장면을 설경구 배우가 잘해줬다.” -시사 후 인상적인 평가가 있나. “‘김지훈 많이 반성했네?’ 디스이기도 하고 기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감사했다. ‘반성을 많이 했다’, ‘정신 차렸구나’, ‘영화를 잘 찍었다기’ 보다 내 진심이 어디로 향해있는지의 기대치가 여전히 유효하게 작동하고 있음에 감사하다.” -전작 ‘7광구’, ‘타워’, ‘싱크홀’과 이번 작품 이후 스스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연출적인 고민을 많이 했다. ‘김지훈이 반성했네’라는 평가도 내게 기대치가 있어 그런 말을 했을 거다. 영화의 묵직함, 메타포(은유), 의미, 메시지를 표현하는 데 있어 영화적으로 고민을 많이 했구나에 격려와 안도라고 생각한다.” -촬영하면서 가장 분노한 지점은 어디었나. “오달수의 연기였다. 눈빛, 동작 하나하나가 나를 분노케 했다. 가해자의 민낯이 나올 때마다 계속 분노하고 짜증이 났다.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감정 이입이 많이 됐고 극의 현실에 대해 몰입했던 것 같다.” -기존에 학폭 작품들과 차별점이 있는지. “피해자의 시선이냐, 가해자의 시선이냐인데 연출자는 피해자의 시선으로 가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가해자의 시선으로 쭉 바라봐야 하는 점이 고통스러웠다.” -극 중 건우가 괴로워 엘리베이터에서 쭈그리고 우는 장면은 2011년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을 연상케 한다. 의도한 장면이었나. “연상보다 똑같이 하려 했다. CCTV에 녹화된 집단괴롭힘 피해학생의 마지막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우리에게 모티브가 되는 장면이었다. 미안하고 아픈 장면인데 그 아픔을 가져가려고 했다.” -배우들이 연기하면 다 같이 분노한 장면이 있었나. “특히 분노했다기보다 처음에는 불편해했다. 누가 가해자, 피해자가 될지 어떤 방식으로 올지 예측할 수 없이 상황에 충실하려 다들 노력했다. 서로 연기에 섬뜩해 했다. 아이들이 가해하는 장면은 비공개로 촬영했다. 아마 부모 역의 배우들이 가해 장면을 봤다면 가해자 연기가 더 불편했을 거다. 물리적인 외상보다 영혼이 파괴되는 장면이라 부모의 마음으로 용납이 안 됐을 거다.” -오달수 배우의 상황과 맞물려 불편한 관객들도 있을텐데. “오달수가 가해자의 핵심인물, 관객에게 분노유발을 할 수 있는 적임자임은 추호의 의심이 없었다. 오달수는 지금도 여전히 죄송해한다. 관객이 영화적 판단과 배우에 대해 판단을 하는 것이지 내가 판단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본의 아니게 설경구, 천우의 작품이 연달아 개봉(공개)되는데 우려는 없나. “배우는 영화적 인격체로 다시 태어나는 생명체다. 영향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 전작의 후광이 우리 영화에게 미칠 거란 생각은 안 했다. 설경구와 천우희가 우리 영화의 강호창, 송정욱이라 생각하니 마음은 편하다.” -가해 학생의 부모 얼굴을 통해 전하고 싶은게 무엇인가. “삐뚤어진 사랑이 큰 고통을 준다. 누가 가해자가 될지, 피해자가 될지 알 수 없다. 이게 아이들만의 문제로 치부할 수 없다. 아이에게서 문제를 해결하자가 아니라 사회가 아이에 대한 욕망을 바로잡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다. 영화 제목처럼 우리의 문제이지 아이들의 문제를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사에도 나오는데 문제 있는 아이는 문제 있는 가정에서 나온다. 부모들, 기성세대가 반성해야 한다.” -무거운 주제와는 달리 배경은 초록의 녹음이 화창했다. 따로 의도했나. “영화를 찍을 때 모든 공간이 가능한 한 초록이어야 했다. 가장 생명력이 활발한 순간에 아이들을 놓고 싶었다. 잘난 척 하는 게 아니라 초록 속 아이들이 정상적 환경이 생각해서였다. 5명의 가해 아이들에게 초록의 공간이 정상이길 바랐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25 08:30
연예

95세 송해, 3차 맞고도 확진…정준하·김현숙·박경림도 양성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만명이 넘은 가운데 방송가에서도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이날 방송가에 따르면 국내 최고령 MC 송해(95)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해는 3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상태다.개그맨 정준하와 배우 김현숙, 방송인 박경림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정준하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와 이날 예정돼 있던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녹화에 불참했다.SBS TV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 중인 김현숙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박경림은 이날 영화 '스텔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뒤 감기 증세를 느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소속사 위드림컴퍼니에 따르면 박경림은 이날 오전 제작보고회 참석을 위해 진행한 자가진단키트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이후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박경림 역시 백신 접종을 3차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향후 일주일간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재택 치료를 할 예정이다.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2022.03.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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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신원, 오늘(26일) 코로나19 확진 "스케줄 중단"

펜타곤 신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펜타곤 멤버 신원은 최초 검사(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이후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신원은 코로나 백신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황. 소속사 측은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신원이 속한 펜타곤은 지난 1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열두 번째 미니앨범 'IN:VITE U'(인바잇유)를 발매했다. 지난 'LOVE or TAKE' 이후 약 10개월 만에 돌아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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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학' 윤찬영, 자가진단키트 양성→코로나19 확진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배우 윤찬영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4일 윤찬영 측에 따르면, 전날 자가진단키트 양성 반응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던 윤찬영은 이날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찬영 측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며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격리하며 치료에 집중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스타덤에 오른 윤찬영은 당초 23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지금 가장 바쁘게 활동 중인 스타인 터라, 이번 사태로 활동에 불가피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찬영은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청산을 연기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글로벌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모았고, 윤찬영 역시 전 세계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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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미주 제외하고 24일 녹화 진행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24일 녹화는 이미주를 제외하고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미주는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됐다. 이미주는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격리 중이다.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 하하 등으로 녹화를 진행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3 19:21
연예

이상엽·이미주·별·이은지, 코로나19 확진…연예계도 비상[종합]

하루만 해도 연예계에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먼저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3' 출연자인 이상엽과 이미주는 나란히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이상엽은 인후통과 오한 증상으로 인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했으나 음성 반응이 나왔고 지난 21일 실시한 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미주는 의심 증상이 있어 PCR 검사를 진행했고 23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상엽과 이미주뿐 아니라 PD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식스센스3' 첫 방송은 3월 11일에서 18일로 연기됐다. 별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웃픈 소식을 전한다. 이젠 끝이구나 했던 격리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라며 가족 중 마지막 환자가 됐다고 했다. 앞서 하하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격리 생활을 했던 별. 확진된 둘째 소울이와 함께 다시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별의 소속사 측은 "22일 오전 스케줄 참석을 위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아 22일 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개그우먼 이은지는 스태프 중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선제적 차원에서 병원을 찾아 PCR 검사를 실시했다가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나 돌파 감염이 됐다. 펜타곤 진호도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돼 23일 출연 예정이었던 MBC M '쇼! 챔피언'에 불참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은지와 진호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3 17:39
연예

이은지, 코로나19 확진…"모든 스케줄 중단" [전문]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은지는 스태프 중 한 명의 확진으로 인해 전날 선제적 차원에서 병원을 찾아 PCR 검사를 실시,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다. 이은지는 지난 22일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에도 불참했다. 소속사는 "이은지는 코로나 백신 2차까지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다음은 이은지 측 입장 전문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개그우먼 이은지가 오늘(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0일(일) 이은지와 스케줄에 동행한 스텝 중 한분이 21일(월) 확진되어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택에서 격리했습니다. 22일(화) 선제적 차원에서 병원을 찾아 코로나19 PCR검사를 실시, 금일(23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지난 22일 진행된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불참하여 금주 출연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서 이은지는 코로나 백신 2차까지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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